[대파] 굵고 흰 대가 긴 가을 대파 수확을 위해
지금 해줘야 하는 웃거름·김매기·물 관리법을 확인하세요!
<웃거름>
파의 웃거름 양은 생육을 봐가면서 주세요.
아주심기 후 1~2개월 후부터 생육 상태를 관찰하며
생육 기간 동안 월 1회 간격으로 3~4회 실시해요.
3회 실시 시 👉 각각 20, 30, 40% 비율로 웃거름
4회 실시 시 👉 10, 20, 30, 40% 비율로 웃거름
<김매기>
파 아주심기 후 날씨는 잡초가 발생하기 쉬워요.
이때, 북주기를 겸해 김매기를 해주세요.
하나하나 잡초 관리가 어렵다면 제초제를 사용해도 좋지만,
파의 제초제로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양파에 이용되는 제초제를 참고해 사용해주세요.
단, 약제 사용량 준수와 중복 살포 금지를 꼭 지켜주세요.
<물관리>
파는 건조에 강하지만, 너무 건조한 토양에서 자라게 되면
생육이 억제되어 수량이 떨어져요.
그렇다고 해서 과습하게 되면 뿌리의 호흡이 곤란해져
심하면 짓물러지거나 물러지면서 말라 죽어요.
파 키우기 알맞은 토양 수분은
흙을 만져 보았을 때 촉촉한 느낌이 드는 -30kPa 정도가 적당해요.
재배 중 토양이 건조하다 느껴질 땐,
노지에서는 스프링클러, 하우스에서는 분수 호스 등을 이용해 관수하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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