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고추 · 영농일지
충북청주오영균
98세 모친께서 고추 200포기를 심고, 줄을 매고, 겯순 따고 가꾸시고, 세번째 수확을 하셨습니다. 새벽기도회 참석하시고 일찍 세포대에 담아놓고 세척은 힘들어 못하겠으니 네가 하라고 말씀하시고 느티나무 아래 정자로 가셨습니다. 생전에 겯에 계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모친 덕분에 참깨, 마늘, 옥수수, 서리태까지 풍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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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왕
15개월 연속출석왕 ·
어머님이 대단하십니다 복받으셨네요 어머님 잘 모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