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농부로 시작해서 참깨가 쉬울거라 시작했는데 깊이심어 안나고 새가 먹어 안나고 모종 10판을사다 심어 놨더니 비가 많이와서 무른 역병이생겨 약을 두번처서 살려놓고 고랑에 풀 뽑아주고 잘 크는모습이 예뻐서 보는것만으로 감사했는데
이번에 비가 많이와서 참깨꼬투리가 벌어져 베어야하는데 300평을 둘러보니 겁이 벌컥나네요.
어찌 팔아먹어야 하나도 걱정이구요.
어제부터 베기 시작해서 오늘도 베놓고 정리하고 왔는데 시작하니 할만하네요.
새벽 5시에 나가서 참깨밭을 헤멘지도 벌써 두달이 넘어가네요.
이제 요령도 생기고 참깨 베면서 손실도 줄일수있는 방법도 생기네요.
김장 버무리는 용품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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