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감자싹이 너무 싱싱하네요 꽃필무렵 감자 와 감자사이에 구멍뚫고 칼슘유황비료 를 줫더니 그러네요 이웃집들은 감자싹이 다 죽어 캐고 있는데 언제 캐야할지 망설여짐니다 중걸음 주니까 20키로 한박스당 40박스 캘수 있더라고요 중요한건 감자싹 나오면 튼실싹 하나만두고 뽑아버리고 빈자리가 있으면 뽑은싹을 심어도 됨니다

날씨가 아주 포근하고 바람 한 점 없습 니다 식후에 진주에 다니던 치과에서 치료 받고 진주문고에 들려서 집사람 필요한 책 몇권사고,문산에 있는 건설 안전교육장에서 안전교육 신청 접수하고 잠시 글을 씀니다. 농사일 하닥가 진주에 오는 걸음에 안전교육 수료증 받아 놓는다고 집사람 성화에 그냥 둘이 접수해서 오후 4시간 받으면 하루가 지나갈듯 합니다.

장마가 온다고하여 어제 오늘 감자를 캣습니다 20키로 심었어서 작년에는 400키로 캣는데 올해는 썩은게 하나도 없어서 좀더 늘어날거 같네요 꽃필무렵 스프링쿵러 돌려서 물주기 하었고 유황비료를 웃걸음 줫더니 감자싹이 씽씽한걸 아깝다고 생각하면서 캣네요 한포당 1키로 이상 나오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