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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단호박을심어서 익어가는도중.텨널제바을하는데2m,저정도가횡하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대로 가다간 나는 하나도 맛못보겠다싶어 익고. 안익고 간에사그리따버렸어요 보우짱100개에100000원주고한달육묘하여 심었는데 참허무하더라고요 그마음 이해합니다

묘목부터
산삼까지
다갖어갔어요
작년에도두릅800주심었는데
다뽑아갔어요

아유
저두 엽집 뒷집
고양이가 ㅋ
다 망가트립니다

작물을
전부24년동안
심어놓으면훔쳐갔어요

할줄모르는저는24년차인데
전부해마다도둑질당해서
신고해놓고또심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