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요? 희망을 가져봅니다.ㅎㅎ 꿈은 야무졌는데 결과는 허탈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몇년전 처음으로 고추 모종을 사 심었는데 엄청나게 많이 굵게 달려서 이웃 지인들에게 "올해 풋고추는 내가 책임진다"고 큰소릴 치고 한번 따서 나눠주고 그 담주에 갔더니 웬걸요,탄저병이 와서 바닥에 누가 따 버린것 처럼 빠지기 시작해 성한것 없이 망했던 기억 나네요.ㅎㅎ 자식 키우는 사람 큰소리 못 친다더니 농사도 그래요 추수해서 거둬 들이기 전에는 큰소리 못 치겠어요ㅎㅎ 즐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