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아프셔서 3년전부터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고 있읍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 일손을 도와 드리긴 햇지만
제가 주체가 되어 해보니 보통이 아니네요
몸은 고되고 힘들어도 땅만큼 정직한게 없는거
같읍니다
현재 벼농사 고추 콩 등등 전부 다하네요
힘은 들지만 수확할때는 너무 뿌듯한거 같읍니다
아직 공부하면서 아버님 조언두 듣고 동네 어르신들 조언도 듣고
팜모닝에서도 많은 조언을 받고 있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고
매일 매일 어플을 켜고 눈팅만 하지만 언젠가는
조언을 해드릴수 있는 날이 올꺼라고 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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