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정말 바빴네요 내일부터 많은비가 내린다 하여 여름순무가 많이 커쳐서 뽑아 순무김치 담그고 열무가 비에 삭을까봐 왠만큼 커져서 열무김치 오이랑 같이 담그고 오이 따서 오이지 담그고 늙은 오이는 오이 생채 만들고 마늘 두 접 물에 꼭지 따서 담갔다가 까서 갈아서 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이른 고구마가 아닌 늦은 고구마 북 주고 완두콩 수확이 끝나 캐서 마무리하고 비 피해 없도록 여러분들도 준비 잘 하세요 쪼그리고 계속 일 하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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