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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자두 생산을 위한 정지 및 전정 방법 꽃눈은 지난해 발생한 가지의 겨드랑눈(액아)에 잎눈(엽아)과 겹눈(복아)으로 맺히는데 꽃눈(화아)만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꽃눈에서는 2~3개 꽃이 피는데, 이것이 동양계 자두의 특징이에요. 열매가지(결과지)는 길이에 따라 장과지, 중과지, 단과지, 꽃덩이가지로 나뉘는데요. 열매가지는 4~5년이 지나면 늙어 약해지기 때문에 항상 새 열매가지로 갱신해서 새로운 단과지 발생을 도모해야해요. <🌳 자두의 정지법> 자두는 꽃눈 발생이 쉬워 어떤 수형도 무방하지만, 가장 널리 이용되는 수형은 개심자연형이에요. 1️⃣ 개심자연형 ✅ 원가지 수는 3개를 기본으로 하세요. 원가지 수가 많으면 찢어지거나 처지는 경우는 적지만 결실부가 좁아지고, 균형 유지가 어려워져요. 수가 적으면 결실부가 넓어 햇빛과 바람이 잘 들어오지만, 가지가 처지거나 찢어지기 쉬워요. 원줄기에 대한 원가지 각도는 다음과 같아요. - 제1원가지: 분지각도 60º, 발생각도 30º - 제2원가지: 분지각도 50º, 발생각도 25º - 제3원가지: 분지각도 30º, 발생각도 20º 성목이 되었을 때 원가지들의 세력은 모두 균등해야해요. ✅ 덧원가지(부주지) 수는 원가지가 3개일 경우, 원가지 1개에 2~3개가 적당해요. 덧원가지는 각 원가지에서 같은 편으로 배치하고, 인접하는 덧원가지는 평행으로 곧게 신장시켜 서로 맞닿지 않도록 하세요. 덧원가지 발생 위치는 지력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는데 제1덧원가지는 지상 75~90cm 위치에 발행되게 하세요. 덧원가지는 원가지보다 세력이 약해야하는데 형성 시기가 너무 빠르면 원가지보다 강해지기 쉬우니, 3~4년의 텀을 두고 덧원가지를 선정하세요. ✅ 곁가지(측지)는 원가지 및 덧원가지에 배치해 열매가지를 발생시키는 가지예요. 덧원가지 기부에는 비교적 넓은 간격으로 큰 곁가지를 붙이고, 선단부로 갈수록 짧고 작을 곁가지를 붙여 원가지나 덧원가지를 중심으로 긴 삼각형이 되게 만드세요. 충분히 간격이 유지되게 하여 햇빛을 방해하지 않도록 입체적으로 배치하세요. <🌳 자두의 전정 방법> 품종별로 생장 습성이 달라, 전정 방법도 다르게 하는 것이 좋아요. 1️⃣ 대석조생형 유목기에 굵고 강한 새가지 발생이 많지만 꽃눈 발생이 적어 초기 결실 연령이 늦고, 직립하기 쉬워 큰 나무가 되기 쉬워요. ✅ 유목 전정 골격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전정을 실시하세요. 웃자람성이 있는 새가지 발생이 많아 강전정되기 쉽고, 그 결과 생장을 자극해 단과지 형성과 꽃눈 발생이 나빠져요. 따라서 자름전정보다는 솎음전정으로 전정하되, 원가지 및 덧원가지 후보지는 강하게 자름전정하세요. ✅ 성목 전정 결실기에 곁가지와 열매가지 중심으로 전정하세요. 단과지 발생이 좋아 약간 일어선 가지에도 과실을 붙이면 새가지 신장이 둔화돼요. 성목기에도 직립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개장시킬 수 있도록 곁가지 전정에 신경쓰세요. 자르는 면이 가능한 작도록 하되, 큰 경우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톱신페스트)를 발라 건조를 막고 상처를 보호하세요. 2️⃣ 솔담 및 포모사형 새가지 발생이 적고 굵기 때문에 자름전정을 더하지 않으면 꽃덩이가지 발생이 많고 초기 결실연령이 빨라지며, 조기 풍산성과 가장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쇠약한 나무가 되기 쉬워요. 어릴 때 전체적으로 강하게 자름전정을 실시해 나무를 일으켜 세우는데 집중하세요. 3️⃣ 산타로사 및 태양형 가지 어느 부위에서나 새가지 발생이 좋아요. 유목기에는 직립한 새가지 발생이 많고 강해 직립수형이 되기 쉽고 나무가 크게 자라요. 성목이 되면 솎음전정과 유인 위주로 나무를 개장시키도록 노력해야해요. 굵은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 갈기식 전정 직립이 강한 가지를 강하게 자름전정해 예비지를 만들어요. 다음 해 선단부에 발생한 강한 가지를 다시 강하게 자르고, 그 아래 가지는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해 결과부위를 구성하세요. 이 방법은 3~4년에 걸쳐 완성되어 성목에 원가지나 덧원가지 기부가 비는 것을 방지하고 나무 세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 4️⃣ 뷰티형 ‘뷰티’ 품종에만 속하는 유형으로, 자가결실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풍산성이 되어 나무 세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유목기에는 가지 발생이 많지만 결실량 증가에 따라 세력이 떨어지며 가지가 찢기거나 부러지기 쉬워 결실량 조절에 힘써야해요. 유목기에 강한 자름전정으로 나무 세력 유지에 힘쓰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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