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도감

점무늬병어떤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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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나요?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발생한다.
노재재배의 경우 7∼8월경 50% 발병률을 보인다.
병원균은 병자각의 형태로 병든 잎의 잔재물에서 월동한 후 다음해의 전염원이 된다.
병자각에서 분출한 병포자가 바람에 날려 기주체에 도달하여 초기 병반을 만들어 1차 전염을 완성한다.
2차 전염은 1차 전염의 결과로 만들어진 병반상의 병자각에서 생긴 병포자가 원인이 되며, 1, 2차 전염 모두 바람에 의하여 전반되고,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의 장마기에 발생이 심하다.

병원균은 포자각 상태로 병든 조직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알맞은 온습도가 되면 병자각에서 분출된 병포자가 공기전염 되어 기주체에 감염된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주로 잎에 발생한다.
발병 초기에는 담갈색 소형반점이 형성되나, 오래된 병반은 암갈색의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확대되며, 윤문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전한 부위와 이병부 사이에는 담황색의 중독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에는 고사한다.
발생초기에 잎에 담갈색 소형반점이 형성되나 오래된 병반은 암갈색의 원형 또는 부정형으로 확대되며, 윤문으로 나타난다.
건전부와 이병부의 경계가 분명치 않으며, 이병부 주변에는 황화증상이 나타난다.
심하게 감염된 식물체는 아랫잎부터 황화되고, 병반부가 찢어지며, 말라죽는다.

어떻게 방제하나요?

실제 재배포장에서는 아직까지 큰 피해 사례가 없으나 발병초기에 병반부를 제거하여 병의 확대를 막는다.

1차 전염원이 되는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모두 모아 태우거나 땅속 깊이 매몰한다.
밀식을 피하고 포기 사이에 통풍과 투광이 잘 되게 하고, 물빠짐을 좋게 하여 과습하지 않게 관리한다.

병원체 정보

  • Ascochyta sp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