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어떤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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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나요?
주로 수경재배 상추에서 발생되며 토경 재배에서는 발생이 심하지 않다. 상추 수경재배 시 병원균이 재배 시스템으로 일단 유입되면 증식과 전파가 용이하여 급격히 전 포장으로 퍼져 큰 피해를 준다. 병원균은 주로 육묘 상토로부터 양액 베드로 유입되며 연중 발생되지만 주로 6월 이후 여름철에 대 발생한다. 양액온도가 20℃이상 고온일 때 식물체는 연약하게 자라고 병원균의 활동은 왕성해져 발병이 용이해 진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감염 초기에는 생육이 불량하고 누렇게 되지만, 병이 진전되면 뿌리가 썩고 잎은 시들면서 포기 전체가 곧 죽는다. 심한 경우 뿌리뿐 만 아니라 땅가 부위 줄기와 잎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썩는데 무름병과 달리 심한 악취를 풍기지 않는다.
어떻게 방제하나요?
- 건전한 상토에서 육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육묘 시 상토가 과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하며 물을 줄 때 토양입자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 묘상에서 이미 병들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묘는 베드 정식 전에 제거해야한다.
병원체 정보
- Phytophthora cactorum (Lebert & Cohn) J. Schrot.
- Phytophthora drechsleri Tucker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