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가지마름병 어떤 병인가요?
작물별 증상, 발생환경, 방제 정보를 확인하세요.
작물을 선택하세요.
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나요?
병원균은 병든가지에서 형성된 자좌속에서 자낭포자와 분생포자 형태로 겨울을 지나 1차 전염원이 된다. 3~5월에 알맞은 온도와 충분한 습도가 주어지면 자좌가 부드러워지고, 분생포자와 자낭포자는 강한 비바람에 의하여 다른 곳으로 전파된다. 기주에 전파된 병원균은 주로 전정 상구나 동해, 다른 병해 혹은 해충 가해부위로 침입하여 발병되며, 4~6월과 9~10월에 피해가 크다. 주로 봄과 가을에 강우가 계속되면 발병이 많아 지고, 관리가 부실한 과수원에 병 발생이 심하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줄기와 가지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함몰된 소형의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확대되면서 수 ㎝의 병반으로 확대된다. 병반상에는 좁쌀알 크기의 붉은 혹(자좌)이 많이 형성된다.
어떻게 방제하나요?
-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세를 좋게한다. - 동상해의 피해가지와 병해충에 피해를 입은 가지를 제거하고 동해나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병이 발생된 작은 가지는 잘라 소각한다. - 굵은 가지의 병반은 환부를 도려내고 도포제를 바른다.
병원체 정보
- Nectria cinnabarina (Tode) Fries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