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환경
병든 부위에서 하포자나 동포자 형태로 겨울을 지나고 1차전염원이 된다.
봄과 가을에 저온이 계속되고, 비가 자주 오면 발생이 많다.
해에 따라 발병정도가 매우 다르며, 비료분이 부족하여 쇠약해지면 발생이 심해진다.
증상
잎에 처음에는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황적색으로 변한다.
진전되면 감염부위가 융기되고 균열되어, 적황색의 분말이 분출되며, 5~6월 수확기에는 회색 내지 흑색의 병반(동포자층)이 형성된다.
심한 포장은 잎 전체가 주황색으로 변하며 말라죽는다.
예방법
- 수확 후 병든 식물체를 깨끗이 제거한다.
- 해마다 계속 발생하는 포장은 다른 작물로 윤작한다.
- 비료가 부족하면 추비를 사용하여 초세를 양호하게 해준다.
- 심하면 적용 약제로 방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