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병해충상담
경북청송죽암호진
고추가 며칠전 부터1개가 고개를
숙인듯 비실거리더니 2개3개 자꾸늘어나 죽고 있는데
원인 모르겠네요 처방대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시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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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이원창
비료를 너무 뿌리에 가까이 준것아 니가요
경북청송죽암호진
답변 감사합니다
충북제천윤재하
답변 고수
저는 깻잎 농사꾼 7년·
청고병이나 역병을 의심해 봐야
경북청송죽암호진
답변 감사합니다
팜모닝 로봇
공식
고추가 시들어 죽는 증상은 여러 병해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무늬병이나 흰별무늬병, 차먼지응애, 담배거세미나방, 담배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든 고추의 잎이나 과실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흰색으로 변하는 경우 점무늬병이나 흰별무늬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추의 과실에 구멍이 뚫려 있고 내부가 손상되었다면 담배나방의 피해일 수 있습니다. 각 병해충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관리 방법은 아래의 도감 URL을 참고해 주세요. 병해충에 따라 적절한 방제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 후 대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청송죽암호진
답변 감사합니다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8월~6월 연속출석왕 ·
비료를 주지않았다면 역병이나 청고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잘 관찰하셔서 빠른대처 바랍니다

고추모임의 연관글

안녕하세요, 농사대장입니다 🫡 오늘은 고추 모종을 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간단설명 핵심포인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1. 고추 모종 심는 시기 고추 모종을 심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4월 중순에서 5월 초입니다. 남부 지방은 4월 초에도 심는다고 합니다. 최저기온이 영상 5도 이하가 되면 장해가 생기고, 옅은 서리라도 내린다면 고추는 바로 시들어 죽어버립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기온에 유의해서 심어야 합니다. 2. 고추 모종 준비 모종을 심기 한 시간 전쯤 포트를 물에 뿌리발근제를 혼용하여 흠뻑 적셔두었다가, 비 오기 전날쯤 옮겨 심으면 몸살을 적게 하고 뿌리 활착에 좋습니다. 3. 고추 모종 심는 방법 비닐멀칭에 45~55cm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 하나씩 꾹 눌러 심고 나서 흙을 덮어줍니다. 잔뿌리를 다치지 않게 심고 물을 흠뻑 준후 5cm 정도 흙을 덮어줍니다. 포트 모종은 옮겨심어도 몸살을 적게 하지만, 뽑혀서 온 모종은 며칠 고개를 숙이고 잔뿌리를 내린 후 고개를 들면서 생기가 나게 됩니다. 4. 고추 모종 심기 마무리 일기예보를 잘 알아서 비 오기 전날 심으면 가장 좋습니다. 심고 나면 햇볕이 쬘 때는 시들어있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생생해 집니다. 고추 모종을 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신중하게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고추 재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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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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