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후 15일이 지난 고추에서 30~40그루가 시들고 잎이 떨어지는 증상은 역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역병은 뿌리와 줄기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병원균이 빗물에 의해 잎이나 열매, 가지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감염된 식물은 심하게 시들고 죽을 수 있으며, 병든 부위는 수침상으로 썩습니다. 병원균의 포자 덩어리가 하얗게 보이기도 합니다. 건전한 토양에서 육묘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며,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정보와 예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MT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