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충분한가요? 저는 맑은 날은 광량으로 하루 13- 14회 관주합니다. 배지에 함수량을 확인해보시고 물 부족이 아니라면 얽힌 다른 뿌리건들지 않게 밑둥치까지 제거한 후 농업기술원에 병충해 분석해주는 부서로 가져가보시면 분석 후 결과를 알려줍니다. 물이 부족하지 않은데 저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뿌리쪽 문제로 도관이 갈변하며 아랫쪽 잎부터 누렇게 뜨면서 갈변하다 줄기까지 갈변하며 시들어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한 컵에 물을 받아 시들어있는 토마토 줄기를 절단하여 물에 담궜을때 줄기에서 하얀 세균이 나온다면 청고병 아니면 시들음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뿌리를 통해 물을 타고타고 번집니다. 병이라고 확신이 서시면 병이 걸린 것이 있는 배지 하나를 그냥 통채로 들어내고 그로잉거터 다이를 소독약으로 소독하시고 관주로도 혹시나 있을 세균을 소독약을 관주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충 놔두면 작기 끝날때까지 3분의 2 이상 또는 전체적으로 다 말라죽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작기 후 소독을 쏘일x 이상의 소독약으로 소독을 하지 않는 이상 다음 작기때도 꼭 재발합니다. 쏘일X 소독은 소독 후 세척도 꼼꼼히 잘 해야해서 까다로워 저는 잘 안씁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