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가 아니어서 그런지 고추에 탄저병 칼슘 고추왕 살충제를 주었는데도 탄저병이 올라고 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고추밭에서 사용하는 살충제 종류별 정리 및 사용법 알아보겠습니다

고추 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해충 피해입니다.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류 등이 고추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제 전략이 필요합니다.

살충제는 작용 방식과 적용 해충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추밭에서 주로 사용되는 살충제의 종류와 특징, 올바른 사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접촉 살충제 (Contact Insecticides)

접촉 살충제는 해충의 몸에 직접 닿아 신경계를 마비시키거나 체내에서 작용하여 해충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제품 및 특징

✔ 피리다벤(Pyridaben) – 진딧물, 응애류에 효과적이며 즉각적인 살충 효과가 있음.

✔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 –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류 방제에 사용되며 침투력이 우수함.

사용 방법

✅ 해충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살포.

✅ 기온이 높은 한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

✅ 동일 계열의 농약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교차 살포하여 내성 발생을 방지.


2. 침투 이동성 살충제 (Systemic Insecticides)

이 살충제는 작물 내부로 흡수되어 이동하면서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대표적인 제품 및 특징

✔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 진딧물, 총채벌레에 효과적이며 잎을 통해 흡수되어 지속적인 방제가 가능.

✔ 스피로테트라맷(Spirotetramat) – 작물체 내에서 이동하며 흡즙성 해충(진딧물, 가루이, 응애 등)에 효과적.

사용 방법

✅ 작물 생육 초기 또는 해충 밀도가 높아지기 전 예방적으로 사용.

✅ 토양 관주 처리 또는 엽면 살포 가능.

✅ 적용 작물과 희석 배율을 반드시 확인 후 사용.


효과적인 살충제 사용 전략

살충제를 무작정 사용하기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제 전략을 활용해보세요!

🔹 1. 해충 발생 모니터링

✅ 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고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음.

🔹 2. 약제 교차 사용

✅ 동일 성분의 농약을 반복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므로 다른 작용 기작의 농약과 교차 살포.

🔹 3. 올바른 희석 배율 준수

✅ 농약을 권장된 희석 배율로 사용해야 효과가 높고, 고추 작물에 해를 주지 않음.

🔹 4. 살포 시간 준수

✅ 새벽이나 해 질 무렵에 살포하면 농약 효과가 오래 지속됨.

🔹 5. 친환경 농법과 병행

✅ 천적 이용, 작물 윤작, 유기농 자재 활용 등을 병행하여 해충 발생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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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1. 흙지탄(탄저병 예방 입제) 사용 이유

✅ 흙지탄이란?

흙지탄은 탄저병을 예방하는 입제형 농약으로, 밭 조성 시 토양에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탄저병은 고추 농가에 가장 치명적인 병해 중 하나로, 주로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여 잎과 열매를 검게 변색시키고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 주요 성분과 역할

✔ 테부코나졸(Tebuconazole):

곰팡이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탄저병균의 증식을 차단하는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제공합니다.


🎯 흙지탄을 사용하면 좋은 점

✅ 탄저병 예방: 초기부터 병원균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

✅ 생육 안정화: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줌

✅ 토양 병원균 감소: 지속적인 피해 예방 효과

🛠 사용 방법

1️⃣ 밭갈이 전: 10a(300평) 기준 입제 3~5kg을 고르게 뿌립니다.

2️⃣ 로터리 작업: 입제가 토양과 잘 섞이도록 로터리 작업을 합니다.

3️⃣ 정식 후 추가 관리: 초기 병 발생이 의심될 경우, 엽면 살포제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벅스킹(진딧물 방제 입제) 사용 이유

✅ 벅스킹이란?

벅스킹은 진딧물 및 해충 방제용 입제형 농약으로, 토양에 혼합하면 뿌리를 통해 약효가 흡수되어 진딧물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진딧물은 단순한 해충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주요 성분과 역할

✔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진딧물과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성분입니다.


🎯 벅스킹을 사용하면 좋은 점

✅ 초기 진딧물 차단: 바이러스 감염 예방

✅ 지속 방제 효과: 추가 약제 사용 감소

✅ 건강한 작물 환경: 생육 초기부터 튼튼하게 성장

🛠 사용 방법

1️⃣ 밭 조성 시: 10a(300평) 기준 입제 2~3kg을 토양에 뿌립니다.

2️⃣ 로터리 작업: 입제가 토양과 잘 섞이도록 로터리 작업을 합니다.

3️⃣ 정식 후 관리: 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방제 작업을 진행합니다.


3. 왜 꼭 흙지탄과 벅스킹을 함께 사용해야 할까?

흙지탄과 벅스킹은 **고추 재배 초기의 가장 큰 문제(탄저병 & 진딧물)**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탄저병: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 진딧물:

바이러스를 옮겨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 두 가지 입제를 함께 사용하면?

✔ 건강한 고추밭 조성 가능

✔ 초기 피해 예방으로 노동력 감소

✔ 추가 농약 사용 감소 = 비용 절감


4. 마무리 🌿

고추밭 조성 시 **흙지탄(탄저병 예방)**과 **벅스킹(진딧물 방제)**을 함께 사용하면,

병해와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초기 관리가 철저할수록 고추 생육이 좋아지고, 수확량과 품질이 향상됩니다!

건강한 고추 농사를 위해 토양 관리부터 철저히 준비하세요! 🚜

📢 자주 묻는 질문 (FAQs)

Q1. 흙지탄과 벅스킹을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은 없나요?

👉 권장 사용량을 지키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입제형 농약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 로터리 작업을 철저히 하여 토양과 균일하게 혼합해야 합니다.

Q3. 추가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이 있을까요?

👉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정식 후에는 엽면 살포제를 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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