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가에 고랑도 남편이 파고요. 오이망도 치고, 토마토 지지대도

 세우고요. ㅎ. 아래 방아잎도 가지랑 따 줬어요. ㅎ.

옥수수 새 모종을 까치, 비둘기들이 몇 뿌리. 뜯어 먹어

 동생이 세개씩 심은거 옮겨 심음요. ㅎ.

남편분 고생이 많으시네요 
대박내세요

아니예요. 제가 다 하고. 오늘 인심써서 갔어요. ㅎ. 그래두

 퇴직하고. 알바하니 ~~ 용서해줘야죠. ㅎ. 밭도 살림처럼

 꼼꼼하게 해야하는 분야더라구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양봉한다고. 6년전에 사서. 제가 손 관절염이 생길 뻔요.

 남편은 옛날 시집에서 농삿일 늑신하게 해서. 싫은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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