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을 잡는데는 황이나 구리만큼 잘듣는 것도 별로 없답니다 황소독하신 후에 밭을 두둑을 높게만들어 점적 호수깔고 빗물이 안들어가게 두둑과 고랑을 비닐 멀칭하시고 관수와추비는 점적호수를통해 주세요 고추도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나 아무리 가물어도 죽지않는게 고추나무 입니다 과도한 수분으로 역병 시듬병 청고병들은 과도한 수분에 의해 발병하니 고추밭 완전 멀칭이 답이라고 봅니다
연작피해로 고심이 많으십니다 저도 해마다 연작을 하는데 경기안산의 들꽃농장 말씀을 참고로 하시고 저는 매년 수확 끝내고 11월경 석회, 퇴비 뿌리고 약 4~5일후 로터리 작업을 하여 겨울 납니다. 이듬해 3월 중순쯤 복합비료, 토양 살균제 뿌리고 로터리 작업을 하고 파종 일주일 전 붕사, 토양 살충제 특히 탄저병 및 칼라병 예방 입제를 뿌리고 로터리 작업후 두둑내기, 가스가 빠진후 멀칭작업 식재하기 와 같은 방법으로 하였는데 큰병 없이 수시로 생육상태를 보며 방제약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합니다
내 경험을 소개할거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난 공직생활 정년 퇴직하고 7년차 소규모 고추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장소에서 연작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탄저병 역병등으로 피해본적이 없습니다 약 150평에 고추 600~700개 같은 장소에 매년 심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 타작한 논에서 벼집(자른것) 넣고 노타리 치고 고추심기전 4월경(노지) 소금20키로 밭에 뿌리고 고추고랑치때 기술센터에서 미생물(무료) 40리터(여기는 한명당 20리터만 줌) 물에 타서 밭에 뿌리고 두둑을 치고 비닐 피복 한후 20~30일 경과후 고추를 심습니다 고추 심고 6월 중순부터는 약 칠때 매번 충체약 (에) 탄저병약(다) 충체유인제 타서 방제 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약명은 앞자만 했습니다)
적을 알면 백전 백승 이라는 말이 있죠~ 역병의 병원균은 셀룰로우즈로 되어 있습니다 셀루로우즈를 잡아먹는(분해하는) 미생물을 셀루로나제라고 부릅니다~ 셀루로나제를 많이 넣어 주면 역병균이 들어와도 잡아 먹어 버립니다~
셀루로나제는 셀루로즈 재료의 퇴비속에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완숙 된 퇴비에~ 셀루로즈의 재료는 볒짚과 톱밥이 최고 입니다~ 미숙된 퇴비는 퇴비에도 셀루로즈가 많이 남아 있어 셀루로나제가 역병균 만을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완숙된 퇴비 라야 효과를 보는것 입니다~ 미리 미리 토양에 셀루로우즈를 넣으시고 완숙퇴비를 만들어 넣으시면 역병을 이길수 있습니다~
역병을 잡기위해 화학적 토양 소독은 또다른 역병에 취약 하게 되는 결론에 도달 합니다 셀루로나제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