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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유환기
동녹입니다
충남당진하는 일마다 대박!
저희 관원 아리수 사과와 똑같네요
경북포항사랑해민채
귀농3년차 사과농부·
제가 볼때는 사과동녹인것 같습니다.

사과동녹(Russeting)증상

동녹은 감홍에 많이 발생하고, 홍옥 및 쓰가루에서도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밖의 여러 품종에서도 과면이 거칠어져서 상품성이 저하되는 수가 있다. 동녹은 과피가 매끈하지 않고 쇠에 녹이 낀 것처럼 거칠어지는 증상을 나타내는데, 거칠게 보이는 물질은 코르크 조직으로서 이들이 표피세포 바깥층인 큐티쿨라층 밖으로 튀어나와 형성되어 있다.

낙화 후 10~40일에는 과피를 보호하는 큐티쿨라층이 미발달상태에 있기 때문에 내 ・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녹이 발생되기 쉽다. 특히, 녹의 발생이 심한 품종에는 큐티쿨라층을 구성하는 왁스 물질이 적고, 큐티쿨라의 생성이 아주 불량하므로 과실의 비대에 따라 큐티쿨라층에 틈이 생겨 표피가 노출되기 쉬운데, 이와 같이 되면 여기에 코르크 형성층이 발달되어 코르크 세포가 만들어진다.

다습한 조건은 큐티쿨라의 발달을 저해하며, 수세가 강한 나무에서는 과실비대의 일변화가 심하여 큐티쿨라의 균열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동녹이 많이 발생한다. 또, 측과는 과경부 부근이 급격히 비대해지므로 중심과에 비하여 동녹이 많이 발생한다. 그 밖에 직사광선, 약해, 병해, 저온, 기계적인 상처 등도 동녹발생을 조장한다.

방지대책

발생이 심한 품종은 낙화 후 10일 이내에 작은 봉지를 씌워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작은 봉지 대신에 피막제(생석회, 탄산칼슘 등)를 낙화 직후부터 1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하거나, 지베렐린 A4+7(포미나) 100~200ppm을 이 시기에 살포해도 동녹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 밖에 질소시비 용량을 알맞게 하여 수세를 안정시키고, 유과기에 동녹의 발생을 조장하는 유제, 보르도액, 구리수화제 등의 살포는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팜모닝 로봇
공식
사과 열매에 무늬가 생기는 것은 여러 병해충에 의한 피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박이응애는 사과의 꽃받침 부위로 이동하여 과실에 부착되어 수출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거세미나방은 과실에 들어가 식해 피해를 줄 수 있고, 사과응애는 잎과 과실에 흰반점을 만들어 피해를 줍니다. 이 외에도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이 과실의 표면을 가해할 수 있습니다.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제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거나 농업 기술 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도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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