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증상은 첫 화방의 과실이 익을무렵 오래된 잎 끝이 노랗게 되거나 시들는 증상이 나타나는 후사리움이라는 곰팡이균에 의한 지제부와 뿌리썩음 증상이 나타나고 도관부가 갈변되며 그 결과 식물이 시들게 되는 병입니다...고온기(28도 이상)에 나타나는 시들음병과 달리 이병은 20-22도의 약간 서늘한 토양에서 발생하는 병입니다...일반적으로 토양표면에서 10-30cm 위쪽에 시듦증상이 나타나며, 갑자기 시들어 죽는것과 천천히 시들며 수확기 끝까지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토양살균이나 저항성 품종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방제할 수 있으며, 포장내 물의 양이 많은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관수량을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울토마토에 시들음병 증상이 나타나고 계시군요. 시들음병은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잎이 시들게 만드는 병으로, 병원균이 식물의 도관부를 침해하여 발생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어짓기를 피하고, 병 발생이 심한 토양에서는 5년 이상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의 산도를 조절하고, 토양 내 염류 농도가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예방 방법과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Mj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