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박린
텃밭농25년본격농8년·
곁순재배는 9월초정도 까지만 수확을 목표로하는 단기재배방식이죠.
곁순재배 장점은 초기수확이 많다는것이며, 그렇기에 극조생종에 어울리는 농법입니다.
단점은 9윌중순 또는 네물수확기 이후엔 고추가 자라지 못합니다. 수량은 많이 달리더라도 크지도 못하고 착색진행이 더뎌서 11월까지 장기재배를 하기엔 부족한 방법이 됩니다.
다만 하우스재배시엔 곁순재배가 월등히 좋은 선택이 됩니다.
추비없이 모두싹만으론 고추재배가 어렵습니다. 모두싹의 유황은 촉매제로써의 역할과 살균 그리고 방충기능이 특화된 자재입니다. 모두싹4종복합도 다비성작물인 고추재배에는 비분의 함유량이 적은편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모두싹은 보조제로 활용하시고 기본적인 추비와 칼슘과 마그네슘등의 영양제 그리고 수용성인산의 활용은 기본적으로 갖추셔야겠습니다.
5월초 정식시 곁순재배라면 착과량이
7~8분지까지 약 70여개 이상은 달려있어야 정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