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 도계는 그냥 눈보라에다 아주 심술쟁이라하면 정답. 한편 저희 감나무중 아직도 감 꼭지부위가 푸른색으로 조금덜익은 나무가 있는데 첨부사진처럼 추위관계로 막내감을 금년도
마즈막으로 오늘마저 따게 되었음니다.
오후부터는 저희완숙퇴비를 저희집 앞 도로건너 과수나무중 피칸나무 차레인데 나무밑을보니 이상하게도 아주 매마른땅 같이보여서 이피칸나무에다 특별히 흠벅주면서 야 이녀석 썩은 퇴비라도 실컨 먹고 명년엔 나무가지가 휘어지도록 피칸이나실컨 달려보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렸는데
때마침 지나가든 이웃 아줌마께서 누구하고 이야기하느냐고.ㅎㅎㅎ이렇듯 웃기도 하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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