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쩍새소리가 저녁이면 참 예쁩니다 모든 기계소리를 멈추고 소쩍새소리를 들어봅니다 어쩜 이렇케 예쁜소리가 날수있는지

아직도 새마을 운동 하는 동네마냥 매월 정기적으로 동네 주변 잡초도 제거하고 온동네 정화활동하시는 울동네가 있어 자랑합니다요 새벽부터 집집마다 어르신들까지 다 나와서 청소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답니다 아침상을 준비하면서 지켜보았지요 산더미같이 제거한 잡초도 눈에띄이구요 말끔이 단장된 동네한바퀴도 눈에 띄인답니다요

만성동 기지제 상쾌한 아침 저녁으로 많은분들이 산책을 즐기는 호수 데크길과 나무그늘로 펼쳐진 공원길 이길을 걷다보면 행복지수가 쭉쭉 올라가는기분이다 가끔은 공연도 즐길수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철에따라 연꽃도볼수있고 수변도로길에 야생화에 갖가지 꽃들도 볼수있어 숲해설가인 나로서는 정말 행복하다 아~~오늘도 행복한길을 나는걷고있다~~놀러오세요 **기지제로** 꼬뜨레대표 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