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방울과 수확의기쁨<<< 땅을 개간하고 퇴비와 비료를 흐트려 두둑을 만들고 바람과 싸우면서 멀칭하는 수고가 씨앗과 모종을 심어 작은 싹을 만들고 땀방울과 정성으로 줄기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하였네요. 그 결과가 몇개월 후 사진처럼 대추며, 하늘마며, 꾸찌뽕 그리고 이쁜 배와 사과는 아니지만 맛있는 나만의 열매 하나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해줍니다. 벌레가 먹고 새들이 먹고 그리고 이 모든 과수와 작물들의 주인인 나에게는 부족할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함으로 또 다시 흙을 만지며 비료를 뿌리고 땀방울을 흘리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