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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오늘과 어제사이.
그 많던 내 냉이는 어디갔을까?
풀메기할때 냉이가 더러 있길래 남겨놨던게 냉이밭이
될줄이야~~ㅋㅋ
어제 관리기로 파헤치고
두둑만들고 고구마 두두덕심고 풀메기.
풀메고 수박도 심고 단호박도 심고 농부의 하루는 넘 짧다.
냉이씨는 지천에 날리고~~~

작물과 잡초의 차이가 아닐까요?
내가 필요하느냐 마느냐가 작물과 잡초로 그때 그때 바뀌는 것이지요

예쁘다~감상할때와
내가 힘들어지는때의ᆢ
그모든게 나의일거리일때ᆢ
웬수가되는거쥬

맞아요.
작물과 잡초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죠?
있어야될곳에 있지못하는
비애...

필요한곳에 있을때 작물.
그렇잖음 잡초.
갑자기 인생사 별거있나 싶어지네요^^

저도 그랬답니다 냉이도 이쁘고 민들레 도 이쁘고 양제욱 꽃도 제비꽃도이쁘고 몆포기씩 남겨둔게 지금은 미워요죽겠어요 이젠 풀이되었네요 지금은4년차인데 이렇게 마음이 달라질까요

있어야될곳에 있었더라면
대접받을텐데 잡풀로 골치거리가 됐으니.
그래도 냉이국은 맛있죠?

안녕하세요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입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과실수도 많이 심으셨네요.
나무밑에 짚 풀. 치워주세요. 아니면 밑쪽에 벌레가 생길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즐건나날되시길~^^

내년에는 냉이밭이되는거쥬
울밭처럼
지금은 고돌빼기꽃이
온밭에ᆢ

냉이밭이 차라지 나을것같아요.
올 겨울엔 냉이샤브샤브로
냉이 소탕작전 해보려고요.

다~~날아가고 없어요

냉이가 풀을 잡아주면 지천에 깔리는건 시간문젠데 풀과의 전쟁에서 이길자신이 없네요.
즐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