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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옹사농원강
사과농사15년·
빈자리는 티가 나요.
화이팅하세요.
팜모닝 로봇
공식
아버지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화이팅하세요! 💪 아버지도 분명 자랑스러워하실 거예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기포천블루베리22430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올해 아버지 없이 시작하고 있는데.순간순간 많이보고싶고.. 어려움이 많네요..ㅜㅜ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저도 농사 지을때마다 여자라서 그런지 예전에 우리 엄만 이 힘든걸 어떻게 다 했을까 하며 떠 올리곤 한답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엄마는 모든것을 척척해내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돌아가시고
제가 그 나이에 와보니
엄마는 한세상 살아내기 위해
모질게 억척을 부리셨구나~!!!!
우리들 낳으시고 3일만에 나오셔서
엄동설한에 냇가에 얼음을 깨고서
빨래를 하셨다는데 (고무장갑도 없이)
거칠고 힘든일들이
이것뿐이셨겠나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경북청송김명장
열심히살자·
저도아버님너무너무보고싶어요힘내새요하늘나라에서잘계실그라밑고힘내시다
알 수 없음
종자기능사
모든것에 거짓을담지말자·
고라니. 및 너구리 피해없게 그리고 두더지 조심하세요.
전북김제구절초네
밭일을해보니. 부모님마음을. 알게됐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경북봉화오임돈
힘내세요.....
경북영덕영덕 축산 김일규
귀촌33년차 선출직농부·
부모님이 지으신 농산물을
받아먹을때는 고마움을 느끼지만 농사를 물려받아 직접해보면 힘들고 관리도
힘들지요. 왜? 부모님들은 이고생을 하셨을까 느껴지면은 비로소 진정한 농부의 마음을 아셨을겁니다.
끝까지 결실을 잘보시기
바랍니다.
부산기장주*희
초보농사군·
아버지게실때는 외몰라쓰까. 후회되니다.
경기안양고재검
저도 작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맞이라 360평 농사일 하는데~장비없이 아버지 정말힘드셨게는 생각 많이 들어요~나름 아버지한테 잘해드린다고~용돈도 드리고~빵도 만들어 드리고~했는데 아쉽고 미안한 마음 한가득 이네요~그래도. 밭을 물려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