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포도 · 자유게시판
대전유성진잠농원
포도 수확시작했어요·
올해는 초반에 수세가 너무강해서
순지르기를 한번에 했어요
송이발달을위해 2회차 해야하는데
힘을빼려고 계속 키우면서 개화시기에 끝순(포도위의잎 8장)지르기.곁순지르기 모두하려니 무지 바쁘네요 그래도 꽃이피지않고 수정(포도알)되어 착과율은 좋을듯....
Farmmorning
강원강릉보람농장
귀농 3년차 초보농부·
벌써 포도잎이 이렇게 나왔어요?
강릉에는 이제 눈 트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이제보니 겨울동안에 나무가 이렇게 벌어졌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동해인가요? 아니면 물부족인가요?
알려주세요.
충남서산엘림농장
농사는때를 놓치지 말자·
다행이예요~포도알이 벌써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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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켐벨얼리 품종의 눈따기와 신초 솎기, 순지르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캠벨얼리의 눈따기 및 신초 솎기 ✔️ 눈따기 봄철 발아기에 결과모지 한 마디에서 보통 2∼3매의 새순이 자라는데 자라는 방향, 송이 크기, 착립률 등이 각각 다릅니다. 이들 이외에도 2∼4년 묵은 가지 및 주지에서도 숨은 눈이 발아될 수 있는데, 이들 신초는 착립성이 나쁘므로 양분 경합을 피하기 위해 조기에 눈을 따주세요. 눈따기는 일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초 위치, 남겨야 할 신초 수, 송이 크기 및 모양 등을 고려하여 2∼3회에 걸쳐 실시해줍니다. ✔️ 신초 솎기 신초 고르기는 아주 약한 신초, 지나치게 웃자란 신초, 부정아 및 잠아에서 나온 신초 위주로 제거합니다. 눈따기를 마치고 남은 신초는 꽃떨이 현상이 적어 착립이 양호합니다. ‘캠벨얼리’ 품종의 적정 수량인 2,400kg/10a를 수확하기 위한 적정 신초 수는 주지 1.0m당 13개가 필요하므로 유인작업 등에 의해 결손되는 신초를 고려해 이보다 20% 정도 더 남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주지 1.0m당 9개의 측지가 형성되고 결과모지가 9개 형성되므로 이 중 4개의 결과모지에서 2개 신초를 받으면 13개의 신초가 형성됩니다(그림 6-4). 🍇 캠벨얼리 순지르기 신초를 개화 3∼5일 전에 순지르기하면 동화양분이 신초 생장에 소모되는 것을 억제하고, 꽃송이로 양분이 이동되어 꽃떨이 현상이 방지되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러나 개화 전 순지르기를 두 번째 송이에서 5∼6매 정도 남기고 강하게 하면 생육 초기 과립 비대는 좋지만, 성숙기에 본잎 부족으로 성숙 지연 등의 각종 생리 장해 발생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개화 전 순지르기는 신초 끝부분의 전엽된 잎 바로 아래를 자르면 본잎을 두번째 송이에서 8매 정도를 확보할 수 있어 성숙기 본잎 부족에 의한 성숙 지연 등의 생리 장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그림 6-5). 착색기 이후에도 신초가 계속 생장하면 순지르기를 약하게 하여 신초 생장을 억제해야 성숙이 촉진되고, 이듬해 결과모지로 사용될 가지의 충실도도 향상된다. 그러나 나무의 수세 조절은 순지르기만으로는 조절할 수 없으므로 동계 전정시 품종, 수령, 토양에 적합한 주간 거리가 유지되도록 간벌을 해야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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