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봄에 심어놓은 삼채! 긴긴겨울 한파 추위 잘 견디며 내년 봄을 기다리며.... 그늘막으로 심어놓은 토란! 이제 수확할 준비합니다.

안녕하세요.어제부터 온 눈때문에 걱정되서 잠을 설쳤어요. 지금도 엄청왔네요. 아직 컴컴하고 추워서 못나가고 신랑이 대신나가서 봅니다. 전 오후에 보수해야겠어요. 벗겨두고 다시 사서 해놓더라도 놔둬야겠어요.

그냥 농사 초보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하는데 농사는 시작이 그냥 늘 시작인듯해서 지쳐가는 중입니다 들깨 조금 심어놓고 매일 비때문에 노심초사 그래도 좋은 일은 어디에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니 저에게도 행운의 기회가 오겠지요 농사가 업이신 분들 다들 힘내시구요 초보 농부님들도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 해보아요 가을엔 뭐라도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