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보아 노린재의 피해로 예상됩니다. 서리태는 숙기가 늦고 생육기간이 긴 재래종입니다. 최근 노린재 등 피해가 심하니 약제 방제에 노력을 하시어야 합니다. 특히 산간 인접지역에서 이동성이 있어 더욱 심한 경향입니다. 노린재가 흡즙하면 많은 꼬투리는 달리지만 성장하지 않습니다. 가끔 너무 늦게 심어 결실이 늦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최근 노린재 피해로 수확량 극감 및 종자에 반점, 쭈그러짐이 많이 발생하여 품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꼬투리가 생성되기 시작부터 발생 개체 수에 따라 다르나 10일 간격 정도로 협이 황색으로 처음 변할 시기까지 약제 방제를 하시는게 좋다고하며, 다만 사용하시는 약제에 따라 사용 방법 용량이 다를 수 있으니 가까운 농약사에 확인 후 살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