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세균모무늬병은 낮 평균 20도(℃) 이하, 밤 평균 5도(℃) 이상의 온도와 높은 상대 습도 조건에서 잘 발생합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육 초기인 10월 과원을 주의 깊게 살피고, 병이 발생하면 병에 걸린 식물체를 제거해야 하며,
특히 물을 대는 중 세균 누출액이 잎 뒷면의 숨구멍을 통해 정상 식물체로 확산하므로 철저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온실 내 환기를 철저히 해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증상을 보이는 잎과 가지 등은 발견 즉시 땅에 묻거나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지정폐기물 처리 장소에서 소각해야 합니다.
방제 약제는 농약정보서비스(
pis.rda.go.kr) 및 농사로(
www.nongsaro.go.kr)에서 등록여부 및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한 뒤 살포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