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는 멀지않은 곳에 모악산이있다 북한 김일성 아버지 묘지가 있다는 산 해발고도795m 귀농 전 시내에 살땐 종종 등산을즐겼다 젊어서 그런지 정상까지 쉬지않고 등산로 따라서 정상에 오르는것은 식은 죽 먹기 하산길엔 보리밥집 들러 막걸리에 파전 때론 금산사 절을지나 원평 육회 비빔밥.원조 소머리 국밥은 필수 30년왕래로 지금도 국밥집 여주인은 나를 보면 농담을 한다 난 농을 싫어하는 무뚝뚝한 남자인데 남의 속도 모르고 사는게 별거 있더냐 주위엔 별거.이혼자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그렇고 산 정상에 올라 등정에서 느끼는 할수 있다 아이. 캔 두유? 난 캔 두유 보다는 병 오란c 먹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