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살고 있는 곳의 높은산1000고지 올라가면 저희는 못 찾는데 심마니들은 꼭 몇개씩 캐어서 내려 오더라고요 어느날 노루궁뎅이 버섯 따라 갔다가 단풍산삼 발견하고 아무소리도 못 내고 조용히 캐어서 남편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도 장뇌삼 여섯군데나 심어 놓았는데 한 해 한 해 삼이 나간다고 하죠?10년 지나니 거의 다 진짜로 거의 다 없어지더라고요 어떤분은 심고 새싹으로 키워서 2년되면 캐어 먹고 또 씨앗 뿌리고 이렇게 매년 먹는다 하더라고요 오래 놔 두면 많이 사라지니까 아까워서 안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