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콩은 콩맛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청자5호를 심어야 하나 이종자를 그냥 심어야 하나 고민중 입이다 콩은 200키로 정도 했는데 콩이 맛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 팔렸습니다 산사람이 더 찾습니다 겨우 씨앗만 남겨두고 완판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한테 얻어 심었는데 종자 품종을 물어 보니 그분도 모른다 하네요.
청자4호나 5호는 그저줘도 안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중 1인 이구요. 청자5호는 무늬만 검은콩이지 맛도 없고, 콩이 정통서리태와 같이 납작하지도 속이 짙은 연두색이 안나지요. 저도 한해 청자5호 심었다가 낭패를 보았거든요. 상인들이 콩값을 백태값 밖에 안줄려고 하고 그나마 사가질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다음해부터 다수확이고 뭐고 다시는 안심습니다. 정말 다른서리태보다 맛이 없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청자5호 때문에 서리태값 다버려 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청자5호 키로에 만원도 못받아요, 아니 8000원도 받기 힘들지요(서리태에 대하여 안다는 사람들에게) 그러나 다른 품좀은 만원을 상회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큼 서리태로써 신뢰를 못받는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올리신 서리태 사진은 청자5호가 아닌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