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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김정술
농사공부 만점자
여자한테 영원한 내편은 엄마와 딸이죠
저도 영원한 내편 엄마와 딸을 먼저 보냈읍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정술님 께서도
아픈 사연이 있어네요
늘 명랑하고 밝게 사시니 몰았습니다
슬픔을 이겨내시고
주의에
귀감이 되시는것 같네요
힘네요!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왕
16개월 연속출석왕 ·
하늘에서 어머님이 지켜보시고 농사잘짓기를 바라실겁니다 누구나 애틋한 사연 한두가지는 있을겁니다 어머님으로부터 전수받은 지식을 토대로 신기술을 익히며 발전해 가시면 다 잘될겁니다 유숙님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전남강진부산수채화
채소농사 자급자족귀농·
엄마 딸이라서 더 소중하답니다
예전보다 농사도 잘하시고 일상이 행복해야 엄마가
더 기뻐하실거예요
힘내시고 멋진 농부로 자리매김하셔요 팜머닝 농부님들이 함께하시잖아요!!!
경북영덕파란들
풍성하리라는 기대감과
열정으로 농사를 지어셨군요ㆍ고생했습니다.
그리고 필력도 좋으시군요.

저 역시 직장 퇴직후 가장 쉽다는 들깨농사 천여평
했습니다 만, 본포 이식후 극심한 가믐으로 생육 상태가 넘 안 좋았고
설상가상으로 베어놓은 들깨가 초 특급 강풍으로
물거품 되다시피 허황한
추수기를 맞이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내년이
있다는 마음으로 스산한 가을 연가를 즐기고 있슴니다.
힘냅시다. ᆢ🙋‍♂️
전남고흥류장군
팝모닝식구님
반갑습니다
농사는 하늘과본인과
훌린 땀방울의댓가
인듯합니다
내가 심은 작물과
열심히 대화하며
보살핌이 기뿜만땅
이겠지오
주변 이웃과 늘 함께함이 귀촌에서
터득한 결과입니다
욕심부리지말고
하늘이 주는데로
삽시다
지붕없는미술관
고흥에서 팜가족₩
경북영덕명한
힘 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공허한마음이야 말할수 없이 크겠지만 잘 이겨내셔야지요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유숙님
그래도 잘 이겨내시네요
아픔마음 잘 추스리고
힘 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마음 추스리고 건강하셔요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감사합니다 팜모닝 선배님들
팜모닝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내년도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지요.
선배님들도 힘 내시고 늘 건강이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저녁 식사 하시고 평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엄마에게 돌아가시기 전에 이것 저것 좀 더 자세히 물어 볼 걸, 엄마랑 한 평생을 같이 할 줄 알았건만 엄마가 이제 안 계시니 우리 엄마가 이렇게 했을 때 제일 좋아하셨는데 이것저것 같이 했던 시간들 모든 것이 다 아쉽고 안타까워도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책갈피 속에 차곡차곡 잘 접어 넣어 주시고 보고 싶을 때 다시 펴 보세요
그동안 잘 하고 계셨기에 엄마도 흐믓 해 하셨을 겁니다 모든 농사에 관계된 것은 핸드폰에 기록을 하시거나 농업일지를 써 보세요 그러면 매년 들여다 보면서 지난해에는 언제쯤 씨앗을 뿌렸더니 좀 늦었었구나 올해는 좀 일찍 뿌려야지 하면서 다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안 계시니 나만의 노하우를 쌓아 보세요 팜모닝에게도 많은 도움 받으시고요 잘 하시겠지만 잘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인생사 누군들
사연은. 다 있어요
노사연씨는
이름이 말 해 주듯
사연은 없겠지만
그렇다 보니 남편은
살이 무송. 무송 쪘어요
개그는 개그
과거를 망각. 하기엔
세월의 흐름이 필요
하겠지만 매사
긍정 마인드로 임하세요
힘. 내시고...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에 꽁꽁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는것 같에요.
가슴 깊숙히 숨겨 놓으시지 마시고 마음을 나눌수있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누시면 좀 가벼워지지 않을까합니다.
모든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경북의성의성자두
여농부입니다 머든열심·
우리도 봄동부직포 쒸우고 시금치 부직포 씨었네요ㅎ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감사합니다.
영농 일지는 밭에 다녀오면 꼭쓰고 사진도 첨부해 놓고있습니다.
언잰가는 가시겠지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이야기는 했는데 가시고나니 물어보고 알아보고 배워둘것이 너무 많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더 많습니다.
교회 다녀오는 길 언덕에 계서서 엄마가 좋아 하시고 기르시던 국화꽃이 피었다고 말씀드리고 꺽어다가 꽃아 드리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가끔 내려올때는 반겨주시고 차가 안보일때까지 아쉬워 돌아서지 않으셨는데. 친정엄마 옆으로와서 농사일 한다고 많이 소홀이 한것같아 내 죄송한 마음이 더 깊은것 같네요.
농사일도 중요하지만 엄마랑 더 시간을 많이 보낼걸. 홍시를 좋아하셨는데 울안에 감을 따면서도 그리움은 깊어져만갑니다.
나도 엄마 나이를 이만치 따라왔는데 철은 언재나 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