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어머니제사가 다섯번째를 모시는 날이 곧 돌아옵니다. 형제들 나눔할려고 청국장을 제법 많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사를 모신다고 제수비를 주는데 어떻게 빈손으로 보냅니까? 비소식이 없어서 시작했는데 비가 있어서 건조기에 띄울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소식이 없어서 청국장을 띄울려고 어제 콩을 불려서 새벽에 삶기 시작했는데 비 때문에 건조기에다 띄워야겠네요. 가을걷이 끝나고 김장도 끝나고 메주도 만들었고 청국장만 끝나면 농한기로 접어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활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