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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은 작물을 먹고 종족을 번식시키려고 하고 사람들은 내가키우는 작물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창과 방패의 싸움이네요 과연 누가이길까요 수적으로 사람이 불리합니다 수백 수천대 일입니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생태계에선 균형이 맞아야 되겠지요 완전박멸은 못하고 밀도를 낮추는겁니다 그리고 나방 충 응애 진딧물 각각에 작용기전이 달라서 그때그때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