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둘째치고 이식물은 뿌리도없지만 옆에 있는 식물은 스치기만해도 노란 더듬이처럼 생긴 가느다란 덩쿨로 휘감아 진액을 빨아먹고 결국 생장을 멈추게하여 고추같은 경우는 감긴부위는 결국 더이상크질 못하니 결국 그대로 방치하면 한해농사는 망치고,또한 요즘시기에는 덩쿨 사이 사이에 열매가맺혀서 이대로 두면 내년에는 온밭이 전쟁터처럼 될것이 뻔합니다.
저도 이 식물때문에 여기저기 문의도 했습니다만, 방법은 단하나 일일이 손으로 뜻어내어 농장밖에서 말라 죽게하든지 불태워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지난해보다 피해가 적어서 보이는것은 빠짐없이 잘라내었더니 좀 범위도 좁아저서 한숨놓았습니다.
영민님 하트모양의 잎을 가진 식물은 새박 덩굴인데 일각에선 숫놈 하수오라고 부르기도해요 알 뿌리는 없읍니다 강장재로 쓰이고요 술로 담아 먹는데 줄기에 꽃도있고 열매도 맺히는시기 그때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씁니다 너무 많아 천대를 받지만 약효는 좋은 식물입니다 그다음에 잎도 없고 노란색 줄기만 있는것은 새삼입니다 이건 요즈음엔 좀 귀합니다 약 효는 워낙 많아서 설명드리지 못하고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볕에 말려 차로 활용 합니다 좀 설명이 되셨나요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