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가 내린다 내 마음 속에도... 지금 딱히 할 일도 비로 인해 쉴 터 단순한 머리 오늘 하루를 스케치 해본다 무식한 용어. 플랜? 누구는 비오면 회를 안먹는다. 하던데 내 주관과는 다르다 없어서 못. 먹지 날씨가 왠 태클을. 걸어? 여기서 곰소항 한 시간 거리 로댕 생각하는 사람? 갈까 말까 혼자사는 이 몸 거기엔 내 스타일 영 우먼도 있던데... 가서 참깨처럼 고소한 감언이설로 녹여봐? 머리속 혼돈이 온다 밖에 비는 오는데 가면 회도 먹고 얼굴도 보고 일석이조 이상인데 밖에 비는 오는데 잔잔했던 내 가슴에 파고가이네 갈팡질팡 차라리 쿠팡?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