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랑작업한 다음 저희는 정적호스 설치했습니다. 제초매트 굴리면서 양쪽 당겨서 못형핀으로 고정했습니다. 장마철에도 비가 바로 흘러내려서 배수만 잘 되면 관리하기가 편하더라구요. 풀도 못 올라오구요 연결한부분 풀은 애교로 뽑아주구요. 덮으놓으니 두더지 다니는 길이 잘 안보여서 ㅎㅎ 운나쁘게 2마리는 잡혀서 최후를....
첨에 넓게 심었다가 줄여서 가운데 옮겨심고 작게 키우고 있습니다. 하우스가 좋긴하지만 중생종으로 노지 가능한 품종으로. 사실 사과대주 관리가 힘들어서 다시 전으로 돌아가면 다른 과일 했을듯 합니다. 봄부터 아직 수확하니까 넘 길어서 변수도 많구요. 올해는 다행히 막판에 늦더위로 고생했지만 기후도 도와준듯 해서 감사하드라구요. 수확직전에 태풍이라는 게 긴장 하게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