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벌로인한 하루를 여동생에 전하니 답변이 가관이네요. 오빵!벌침이 몸에좋테 오래산데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상심해 지금 이 시각 허무한 마음 작은 스케일 쪼잔한 밴뎅이 속에 답을 했습니다. 교통비 줄테니 시간 내서 오래 살러면 왕창 벌 쐬고 가라고 했는데 장수하기싫다네요 여동생 이라도 오래 살아야 할텐데 진정을 가식으로 믿는 사회가 안타깝네요 벌통을 직접들고 방문 해야하나, 동생아 사랑한다. 진정으로
전 오늘 천당과 지옥을 경험 했습니다. 장수말벌5마리 공격을 받아 구급차에 앤블런스 두대의 차량. 출동했고 응급실 입원해. 주사. 링거맞고 원맨쇼 진행중입니다. 다섯방 목.얼굴.팔.옆구리. 사타구니 지금도 근질근질 가렵다 긁지도 못하고 풍뎅이가 아니라 돌지도 못하고 엄정화 포지션을 못잡겠네요 최백호 내마음 갈곳을 잃어
에프킬러 없는데 홈 키퍼는 어때요? 상식은 공유하고 살아야죠. 실전에 닥치면 현실에 대처가 어렵더라구요 얼른 예초기 시동 끄고 도망 가야 하는데 피신은 둘째 칼날을 벌들을 향해 공중에 휘젓고 있다가 일당백.천은 불가항력 지나간 어제를 후회합니다 빨리도망 쳤으면 다섯방 아닌 네방만 맞았을걸 한해한해 년식 쌓이면서 곰탱이 돼가니 진수성찬에도 젓가락질 재미도 없고 비내리는고모령 속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