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