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병아리를 논 하자면 끝이 없는길 처럼 롱롱 앤들리스? 병아리때는 한없이 예뻐서 만지고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며 추우면 어쩌나 더우면 어쩌나 애지중지 키워본들 결초보은은 커녕 배은망덕 하죠. 옛날 시계가 없을땐 시간을 알려주는 역활하며 새벽을 알렸는데 지금 닭들은 오후 두 시에도 울고 세 시에도 울며 시도 때도 없이 우니.. 역지사지 닭의 입장은 정 반대겠죠. 지들은 살만큼 살았으면서도 뭘 먹어야 건강하고 오래살지 욕심만 부리고 우리한테는 복 복 복많이 받아라가 아닌 초복 중복 말복하며 잡아 간다고 불만이 있겠죠. 닭들의 애드립 우리가 죄가 있다면 선천적 두뇌 우리가 새 대가리 말고 뭔 죄가있어! 복 날은 없에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