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님 보현산 댐이 만들어지고 그리로 많이 다녔었는데 처음엔 전망대가 좋아서 지나대닐 때마다 들러서 쉬어가곤 했는데 지금은 까페가 운영되고 있어요 우리마을 노인회에서 보현산 출렁다리를 보러 갔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날은 무명가수님들의 공연도 있고 늙은이 들이라 짚라인을 탄다는건 생각도 못했지만 방학하고 대학 1년짜리와 직장다니는27세 두신자놈들이 와서 보현산에 가서 짚라인을 탔읍니다 76세지만 신났읍니다 엄청 좋았읍니다 아쉬운건 맛있는 식사를 할 곳이 별로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망대 카페는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