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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산허송범
인정이 매마른 요즈음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은혜를 원수로값내요
수년전에 이웃 전답이 수로가 없어
폭우시나 장마시 빗물에 잠겨 하우스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해서 저희 논을
통해서 유자관 공사로 인하여 피해를 줄일수 있게끔. 해주었거늘
누군가 이런 정신질환 자같은
행동에. 분노를
금할길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