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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산
허송범
2024-07-09T02:35:54Z
인정이 매마른 요즈음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은혜를 원수로값내요
수년전에 이웃 전답이 수로가 없어
폭우시나 장마시 빗물에 잠겨 하우스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해서 저희 논을
통해서 유자관 공사로 인하여 피해를 줄일수 있게끔. 해주었거늘
누군가 이런 정신질환 자같은
행동에. 분노를
금할길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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