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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바빠도 마음은 여유가 있어 좋아요.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우리지역은 기후가 맞지않아 석류가 잘 안됩니다 특별관리를 안하면 꽃은 펴도 작은열매 몇개밖에 안달려요

농촌의 일상은 늘 비슷하네요.
그너머 술,
트렉타 움직이면 동리 어르신들 술,담배 박스로 가져와 먹어 없애느라 매일이 넘치네요.

저도 고추곁순 한바구니 가득 따서 다듬고 이웃과 나눴네요. 비가 내리니 전부쳐먹자는 여론에 힘입어 부추 깻잎 양파 썰어서 전부치고 때늦은 가죽순도 부치고 결국 술판~~
가끔 이런시간도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앵두와 고추곁순 .. 우리와 늘 겹치는 징금다리님 입니다. ㅎㅎ
풍성하고 정겨운모습 너무 좋네요.

앵두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오늘도 수고하셨네요 ~~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