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상황이 달라서 농사용 부자재 폐기물처리의 통일된 정책이나 메뉴얼이 지켜지지 않고 또한 관리감독의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천차만별의 현실인듯 합니다. 대개 부자재폐기물의 집하장소가 있는걸로 압니다. 소규모 마을 집하장엔 분리수거 위주의 시설만 있죠. 면단위 집하장 운영상황을 알아보면 해결이 되겠네요.
폐비닐은 마을단위로 집하장이 있어 모아놓으면 나중에 수거해 가고 폐 육묘트레이,부직포,차광막등은 재활용이 안된다고 대용량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처리하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농민의 고충을 이해하는 지자체는 무료로 스거.폐기도 해 준다는데 지자체장 재량인지 그지역 기초의원들이 정하는 조례에 의하는것인지.. 각 지자체마다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