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심을때 모내기 3,4일전 평탄화 작업(쓰레질)하면서 초기제초제(예:마세트액)를 뿌리고 모내기 약 1주일 후에 또 중기제초제를 뿌립니다.(예:안나네 같은 과립이나 동그랗게 던지기 좋게 만든것) 중요한 것은 두경우다 물을 가득 담아 흙이 물위로 나온 경우가 없어야 하며 약을 뿌린 후에는 새로운 물이 들어와도 안되고 물이 빠져나가 흙이 드러나도 안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거쳤다면 저렇게 풀이 많이 났을리가 없습니다. 벼농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그래서 논 평탄 작업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이왕 이렇게 풀이 났다면 농약방에 가면 벼가 완전히 활착 후 치는 제초제가 있습니다. 분무기로 벼와 벼사이 고랑에 치는데 벼에도 약간의 약해가 있어 색깔이 조금 변하긴 하지만 곧 회복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풀은 다 죽습니다. 근데 풀이 너무 자라 버리면 약도 많이 들고 완전히 죽지도 않습니다. 즉 시기가 중요합니다. 벼 완전 활착후 풀이 많이 커지기 전. 저도 정확한 일 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농약방 사장의 조언을 들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