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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고영희
승마를 하는 '길똥맘'·
네. 수수한 행복요. '산골의 소박미'요. ㅎ.
강원동해고영희
승마를 하는 '길똥맘'·
네. 뽄때있게요. ㅎ. 그래야 자기야가 와서요. ㅎ.
강원동해고영희
승마를 하는 '길똥맘'·
불덩이가 직격탄을 맞아 회색 얼굴이되었지만, 레드 키위, 돌배, 대추, 창포, 비비추, 부추, 달래 등 야생화들은 다시 땅 속에 숨었다

'빼꼼 ~~' 엄마 찾아왔어요. ㅎ. 지인들께서 사주신 블루베리 30마리, 대봉감 30마리, 꾸찌뽕 10마리 등은 영원히 ~~ 하늘에서 안식을 구했지만요. ㅎ. 신랑

연봉이 3.700만 이상되어 전업농이 아니라고 보상은 안되었지만, 밭 진입로도 넓어지고(위에 집이 전파되서요. ㅎ) 정원도 다시 정비하고(첨엔

질서가 삐뚤빼뚤인 초딩 신입생이었지요. ㅎ) 빽빽하던 밭 옆산의 얼굴도 불덩이 맞아 대머리로 변해. 햇님들께서 너도 나도 밭으로 방문하셔. 고추도 병(모종도

좋긴하구요)이 싸그리 사라지고. 밤 고구마도 나팔꽃 만발하며. 풍년이 넘실거리는 행복의 농장(600평요)이되었어요. ㅎ.
강원동해고영희
승마를 하는 '길똥맘'·
표정 주신님들 감사해요. ㅎ.
강원동해고영희
승마를 하는 '길똥맘'·
김 윤철님. 감사해요 ~~ 밭 밑. 갑장님께서 저랑 둘 다 농사시작한 지 6년차인데. 부부 둘 다 농업 경영에 문외한이라 유실수만 좀

심었는데, 풀에 질식 수준으로 잘 못 크고. 쑥을 엄청 토실 토실 ~~ 잘 키워서 같이 농사짓는 동생이랑 어제 저는 풀메고 동생은 쑥, 머위(밭 위 논이

머위밭요) 뜯어서 ~~ 쑥 떡하고. 머위, 고사리(우리밭 전 주인 할아버지께서 심으신거요) 뜯어서 짱아찌(제가 유전적으로 위가 안좋은데 산 속 야채들이 보약인지

너무 속이 편해요) 담금요. 고사리, 머위 짱아찌는 봄나고 계속 담궈 먹구. 위 대체약으로 쓰는 격이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