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 퇴직 후 전원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깜짝할 사이ㅠㅠ 당시 처가 부모님이 계셨고 고향인 의성, 친구들이 많은 부산, 직장 근거지였던 대구,지금도 활동하는 동우회 등등 동선을 줄이고 시간절약을 위해 이곳 경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교 가 볼만한 산들이 참 많죠 여기 삼성산, 운문산등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들이... 교통 또한 대구 중심지 30분~40분 거리라 한마디로 굿입니다. 일과를 만들생각으로 약간의 과수와 엽채류 구근류 등의 농사를 지으며 좋은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